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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바른이치과 원장 이유현 입니다.
우선 저희 병원을 찾아주시고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몇 년 전 어느 날인가 교회에 다녀오면서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고 명상에 잠겼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자연스레 교정과를 수련한 치과의사로서 저의 역할과 저희 병원이 왜 이 지역사회에 존재해야 하는지를 자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상담하는 교정 환자들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하게 부정교합으로 인하여 의기소침해져 있었고 또한 그 컴플렉스로 평생 동안 마음 고생에 시달리고 계시다고 하셨습니다.
언젠가 한번은 내원하셨던 어느 성인 환자분께 제가 부정교합 치료 자체는 아주 어려운 것이 아니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만 수립되면 절대 불치의 병(?)이 아니라고 말씀드렸더니 눈물을 주르륵 흘리셨던 기억도 있습니다.
사실 부정교합 자체로는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멋지고 즐겁게 살라고 하나님이 부여하신 이 아름다운 인생에 걸림돌이 된다면 그것은 꼭 치료되어야 하고 그런 목적을 위하여 저와 저희 병원이 존재해야 하는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첫째, 넓게는 악안면 기형으로부터 좁게는 단순한 크라우딩(치아가 삐뚤고 불규칙한 상태)을 완벽하게 치료하는 것이고, 둘째, 좀 더 형이상학적으로 아름답고 여유로운 미소를 부여하여 부정교합으로 인하여 상처받은 환자들의 마음 깊숙이 충만한 자신감을 고양시키는데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그리고 그 목적을 위하여 저와 저희 스텝들이 끊임없이 연구 정진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이제 저와 저희 스텝들은 모두 "양질의 교정치료 (Qualitive Orthodontic Care)" 를 최고의 목표로 삼아 늘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최선을 다하고 부정교합으로 상처받은 마음까지도 배려하며 치료하고자 합니다.
아름답고 따뜻하며 자랑스러운 저의 병원을 소개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