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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소개/나의 다짐

치과교정 치료를 하는 나의 다짐

 

 

 

  • 환자를 치료하는 입장에서 본인 스스로의 다짐이나
    각오가 없이 되는대로 치료를 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다른 길로 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99년 봄 저 스스로의 다짐을 적어보고
    환자분들께 밝혀 저 스스로를 다잡고자, 저의 10가지
    다짐을 밝히는 바 입니다.  

1. 환자의 안모와 치열 기능에만 근거한 진단을 내리도록 노력하며 후회 없는 진단이 되도록 심사숙고한다.

2. 진단 시 쉬운 길로 가기보다 어려운 길이지만 가장 이상적인 치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늘 모범적인 진단을
우선하여 이상적인 치료계획을 수립 후 환자와 상의한다.

3. 처음 교정 치료를 시작하면서 마지막 마무리까지를 머리 속에 그려가며 청사진을 그리면서 치료한다.

4. 혼합 치열기에 무리하게 고정식 장치를 넣어 치료기간을 연장시키지 않게 주의하며 제 1기 치료와 제 2기
치료로 나누어서 최단기에 가장 큰 효율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

5. 1년에 problem case 1증례 이하(또는 제로)가 되도록 노력한다.

6. 증례 하나 하나마다 작품이라 생각하며 늘 최선을 다한다.

7. 어느 때건 선후배 교정의사에게 떳떳이 보여 줄 수 있도록 교정 환자의 자료 채득과 분석에 게으르지 않는다.

8. 교정의 최신 지견을 끊임없이 공부하여 어려운 증례가 있을 경우 선후배 교정의사에게 늘 자문을 구한다.

9. 환자에게 늘 정직하게 대할 것이며 나의 금전적인 이유로 인해서 환자를 유도하지 않는다.

10. 내가 늘 영적,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면 나를 믿고 2-3년을 치료중인 나의 환자들을 누가 책임
질것인가? 늘 이 세 가지 건강에 유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