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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의 평균 수명은 80에 달하고 있습니다. 살아가야 할 날 이 매우 많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중년(middle-aged)을 보통 40대로 잡고 60대가 넘어가면 노년으로 간주했으나 요즘은 중년의 개념이 바뀌었습니다. 40대는 아직 청년기로 간주될 정도로 왕성한 사회적 활동을 하는 시기이며 50대가 되어야 비로소 중년이다라는 말을 듣는 시기입니다. 또한 중년의 범위도 넓어져서 50대에서 60대 후반까지도 넓게 중년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70대가 되어야 비로소 노년의 삶에 들어가는 것이지요. 이렇게 살날이 많은데 행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신체의 건강과 더불어 활기찬 외모의 자신감입니다.
활기찬 외모를 가진 50대의 global star로는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 토니 블레어 영국 전 총리, 스티브 잡스 애플 CEO 등 다 소위 말하는 노년에 접어드는 50대이지만 전혀 노년의 느낌을 주지 않습니다.
Cutting-edge 에 다다르는 세계화적인 지식을 소유했다는 점외에도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환한 미소를 소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자세히 보면 그들도 약간의 하악 크라우딩은 보이나 환하게 웃을때 미소를 보면 전혀 후퇴되어 보이지 않고 상악전치부가 청년기처럼 많이 보인다는 점이 공통점입니다.
여기에 중년교정의 핵심이 있습니다. 저희 치과에서 치료받는 환자중 40대는 나이든 축에도 끼지 않습니다. 50대도 많으시고 60대도 종종 있습니다. 중년교정의 핵심은 어떻게 하면 환한 미소를 되살리냐입니다.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면서 우리는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발그스레한 볼을 가진 초롱 초롱한 눈망울의 청소년기는 아쉽지만 본인이 정말 아름답구나라고 인식하기도 전에 지나가는 시기가 많습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중력의 영향으로 상순이 점점 내려와 환하게 웃었을때 상악전치부가 환하게 보이는 대신 하악 전치부가 보이고 치아사이의 치은은 약간씩 내려가서 치아의 접촉은 잇몸부위에서 약간씩 떠보이고 청소년기에 교정을 해서 바르고 고왔던 하악치열도 약간씩 흐트러져서 말할 때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시간이 지나면서 생긴 마모되어 짧아보이는 치아모양자체도 수정해야할 듯 보이고 치아 인접면도 하얗지 않고 yellowish해서 수정을 요하듯이 보입니다.
이때 데이몬 장치를 이용하여 좁아진 악궁을 조금씩 발육시키고 나이가 들어서 약간 상순과 중안모가 후퇴되어보이는 안모를 입체감 있게 변화시키고 인접면 삭제를 통하여 접촉을 좀더 길게하여 치아가 밀접하게 붙어있게 하고 교정 후 아름답게 미백과정을 거치면 정말 아름다운 미소가 살아나게 됩니다.
데이몬 장치는 특히 중안모와 상순을 살아나게한다고 말하는데 이는 아주 미세한 변화이지만 확실히 인지될 수있는 정도입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입술의 볼륨이 측소되고 입술이 내려오고 하는 자연적인 나이듦에 따른 변화를 데이몬 장치로 밖으로, 옆으로 약간씩 확대시켜서 살려주고(그렇다고 해서 어마어마하게 부자연스럽게 넓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악구치는 데이몬 장치로 직립시켜주고 치아접촉면과 인접면의 심미성은 인접면 재구성으로 아름답게 재배열시켜주는것입니다.
저에게 청소년과 같이 치료받는 부모님이 종종 계신데 교정치료 중반기를 거치면 벌써 정말 얼굴이 달라진것 같다고 즐거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40대 중반부에는 다른 젊음 유지노력(운동, 명상, 사회적 친분 증진, 피부과 진료)등과 더불어 치열교정을 꼭 받으시길 권합니다. 그때 얻어지는 미소의 가치는 중년교정을 해보신 분만이 알지요. 이것은 정말 secret같은 것입니다.
제게는 아직 중년교정을 마치고 20년후 노년교정(70대에 한번 더 교정)을 하러 오시는 분은 없지만 2020년경에는 노년교정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리라 확신합니다.
20대가 넘어서 30대, 40대를 바라보는 분들에게 중년교정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철저한 잇솔질관리(하루 4회이상)입니다. 그냥 칫솔만 사용하면 철저한 잇솔질 관리라고 할수 없습니다. 일반칫솔로 회전법으로 3분, 하루 3회이상 관리하시고 늘 치간칫솔과 치실을 병행하셔야 완벽한 잇솔질이 됩니다. 여기에 더 추가해서 리스테린 등의 구강청결제를 하루에 한번정도 사용하시고 여기에 더욱 추가하면 tooth moose(저희가 리콜체크시 스켈링후 불소 도포 한 후에 치아에 발라드리는 칼슘치아 영양크림)를 1주에 3회이상 사용하시면 치아색깔자체도 특별한 미백없이 하얗게 유지하며 치주염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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