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몬 비발치
데이몬 비발치
본원에서 사용하는 데이몬 장치는 기존의 결찰브라켓과는 다른 효율적인 치아이동시스템으로 인하여(low force,low friction system) 기존의 장치에서 행해지기 어렵고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교정치료 방법, 즉
데이몬 비발치
등이 가능합니다. 데이몬 장치는 마찰을 줄여서 교정력의 레벨을 매우 낮추어 생물학적인 치아이동을 이루어내기에 가장 가까운 장치이며 동통이 매우 감소되고 내원간격이 상대적으로 길어지는 것이(기존의 장치는 한 달에 한 번 내원, 데이몬 장치는 6-8주에 한번 내원) 가능한 반면 기존의 장치보다 치료기간은 오히려 6개월 단축됩니다.
저희 치과는 최대한 입술의 볼륨을 살리면서 최대한 환하고 젊어보이는 미소를 살리는 것을 최고의 치료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치료를 비발치, 비수술로 하는 것은 아니고 꼭 발치해야하는 경우(어마어마한 양의 돌출, 평상시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경우, 비발치로 하기에는 좀 무리라고 판단되는 경우 등)와 꼭 수술해야하는 경우(아주 심한 하악전돌, 아주 심한 비대칭 등)는 꼭 발치와 수술을 하되 이러한 저희의 심미 개념을 도입하여 발치를 하더라도 과도한 후퇴가 되지 않도록 데이몬 장치로 자연스럽게 후퇴시켜서 1.장치 종료시 발치한 안모라고 거의 느껴지지 않도록 마무리하고 2.수술하는 경우도 너무과도한 양을 후퇴시키지 않도록 치료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모를 치료한다는 것이고 치아에 집중해서 치료하다가 안모를 현재안모보다 더 아름답지 못하게 하는 것은 철저히 경계해야합니다. 약간 소위 말하는 돌출기(!)가 있어도 제 상담실에 오는 환자분의 안모가(전혀 교정치료를 받지 않았을 상태에서) 나름대로 환하고 attractive하다면 저는 발치쪽은 절대 고려하지 않습니다. (단, 이런 상태에서 치아 크기가 과도하게 크거나 치열비대칭등 심하다면 비발치 치료가 현재 안모를 더 나쁘게 할 수 있으므로 발치로 가야합니다.)
치료 후 10년 후에 저를 길에서 우연히 만나더라도 정말 환한고 나이스한 스마일과 후퇴되어 절대 어두워보이지 않는 안모를 유지하는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돌출로 고민하시는 분들, 절대 돌출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한국인 중에 상순하방부위가 돌출되지 않은 분은 인종학상으로 절대 없습니다. 저랑 상담하시는 분 중에 돌출에 집착하셔서 성급하게 받은 돌출입 수술등으로 과도한 후퇴가 일어나 고민하신 분이 꽤 있습니다. 약간 상순이 나와보인다고 무조건 발치, 돌출입 수술이라고 속단하지 마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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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몬 장치를 이용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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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는 다자이너로 약간의 입의 전돌과 크라우딩을 개선하려고 내원하였습니다. 전체적인 몸의 라인도 슬림해보이시고 얼굴도 슬림해보이셔서 크라우딩이 있어도 발치는 고려하지 않고 데이몬 장치로 배열해가면서 측방확대와 후방이동을 도모하여 환한 미소를 얻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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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몬 장치는 비발치 치료에 매우 유리한 장치입니다. 저는 비발치 론는 아니지만 10년의 교정치과 개업경험을 통하여 안모심미성 유지를 위해서는 꼭 발치가 필요한 경우만 제외하고는 비발치로 치료한 경우가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발치가 꼭 필요한 경우라고 판단되는 경우는 첫째, 어마어마하게 입이 많이 나오셔서 평상시에도 입을 다물 수가 없는 경우 둘째, 공간부족양이 10mm이상으로 치아크기 자체가 매우 커서 비발치로 하기에 무리가 따른다고 판단되는 경우, 골격성 부조화를 비수술로 치료하는 경우, 셋째, 심한 치열 비대칭이 있는 경우 등은 꼭 발치를 하셔야하지만,비발치로 할 수 있다고 조금이라도 판단되면 발치하기전 먼저 비발치로 조심스럽게 접근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비발치로 접근시 기존의 장치(결찰브라켓)과 달리 데이몬 브라켓은 매우 유리하며 여기에 스크루 등을 같이 이용하면 비발치 치료의 성공률은 더 높아질 수있습니다.
지금 일견 보기에는 입이 나와보여서 발치치료를 받으시면 처음에는 빨리 배열되면서 입이 들어가보이지만 마무리시에는 살짝 입이 들어가보이는 안모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예전에 40대였던 중년의 기준이 60대로 바뀌고 있습니다. 40대 때도 20,30대와똑같은 밝고 환한 미소를 유지하기 위하여 비발치 치료는 필요조건이 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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